치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군대를 막 제대하고 다시 학교로 복학했을 즈음에 한 선배가 나에게 책 한권을 권해 준적이 있었습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라는 책이다. 사실 마음속으로 "그럴거면 그냥 선물을 해주지" 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서점에 가보니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과 부담되지 않는 두께 그리고 동화책 같은 느낌의 제목이 참 마음에 들어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곤 하루많에 모두 읽어 버렸지요. 그리고 며칠후 선배가 나에게 물었습니다."전에 말한 책 읽어 봤나? 어떻드노? 괜찮지?" "네? .... 네 괜찮더라구요."저는 멍하니 대충 얼머무렸습니다. 사실은 읽어 보았지만 특별히 마음속에 와닿지를 않았으니까요. 그로부터 몇년후 회사를 옮긴 저는 첫 출근한 당일 책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