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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안동 병산서원 처음으로 가본 그곳은 마치...

안동 병산서원

 

3년전 울 마눌과 바람쐬기 위해 오랜만에 나들이가서 들렸던 병산서원 사진을 오늘 찾았네요. 원래의 목적은 거기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안동찜닭을 먹기 위해 찾은곳이 안동이었죠. 하지만 너무 이른시간에 출발을 하여 점심시간전에 잠깐 들린곳입니다.

 

 

 여기가 아마 주차장 일겁니다.

가는 길내내 계속 흙길만 가다보니

울마눌은 투덜 투덜

일단 차를 세우고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듣는 서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주변 경치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들어 가는 입구 입니다.

거기서 부터 너무 아름 다웠습니다.

 

 

여긴 누각? 인지 거기서 입구를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9월초라 꽃이 참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사실은 이곳을 올라 오면서 입이 떡!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희에게 병산서원에 대해 알려주신 선생님이 십니다.

그날 갔을때는 저희 밖에 없었고 구경하다 그냥 가려고 했는데

선생님을 만나서 5분정도 상세히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너무 친절하신 분이셨습니다.

 

 

참 시원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원래는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훨씬더 아름답고 멋진 풍경입니다.

저의 사진 솜씨가 영 잼병이라 예쁘게 나오지 않았네요.

괜히 미안하네요. 원래 멋진 녀석인데

 

 

 

 

 

 

울 마눌과 저는 여행을 많이 가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사진찍는 것도 싫어하구요. 더 안타까운 것은 제가 사진을 너무 못찍는 초짜라는 것입니다.

디카 하나들고 요즘 연습하고 있습니다.

울아가가 태어나고 하루하루 커가는 것을 보면서

"남는것은 사진 뿐이구나" 라고 생각되어 요즘은 열심히 자주 찍고 있답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여긴 일교차도 너무 심하구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