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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성년의날 선물 그녀의 선택은?

성년의날 선물 그녀의 선택은?

 

성년의 날이 지나갔네요.

어제의 일이 잠시 기억이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우리 조카가 이번에 성년의 날을 맞이 합니다. 그래서 선물을 주기위해 일전에

[성년의날 그녀들을 위한 선물 - 향수]  포스팅 까지 해가며 준비를 했었죠.

 

20일 일요일 저녁 조카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조카 성년의 날인데 머 같고 싶은거 없어? 머 선물해줄까?

 

한참동안 답이 없더니 30분후 심픔하게 답장이 왔습니다.

XX은행 1234-123-1234543

예금자명 : ooo

 

조용히 폰뱅킹 해주었습니다.~

 

씁씁하더군요. 그래도 나이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는 않는데.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성년의날 선물은 무엇으로 해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