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회사는 주5일제 오전9시부터 저녁 6시까지가 근무 시간입니다. 분명히 서류상으론 그러하죠. ㅎㅎ

다들 아시다시피 계약서에 명시된 근로 시간과 실제 근로시간은 엄연히 다르더군요. 급여는 그대로인데...쩝!

 

잡다한 얘기는 그만두구요. 제가 주로 다루는 것들이 짜투리 시간에 돈 될만한 일이 없을까? 라는 것들입니다. 그러던 찰라에 지난 주말 제가 모시는 형님( 첫직장 저의 사수랍니다. ) 과 요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그 형님이 퇴근후에 자그마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대학가 근처 원룸촌에서 셀프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초기 자본금은 어느정도 들어 갔지만 1년정도 운영한 지금 대출금은 거의 갚았다고 하더군요.

무인 세탁소이기 때문에 퇴근후 가서 동전 바꾸기 청소하기(대략2시간) 정도하고 돌아 온답니다. 세탁기 관리는 주로 주말에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솔깃한 이야기를 들어서 돈 될 만한 투잡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부업! 선택이 아닌 필수

 


요즘은 투잡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투잡을 원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진거 같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월급쟁이 봉급으로는 이를 모두 충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애가 하나 생기고 나니 등골이 휘어지더군요. 자녀 한명당 대충 2억이 들어 간다고 하죠? 제가 몇년동안 숨만쉬고 일 을해야지만 모을수 있는 돈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 주류를 이루며 맞벌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불가피하게 부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만 것입니다.



직장인의 66.9%가 부업할 의향이 있다.


얼마전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 직장인 1,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부업 현황" 이라는 조사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의 15.5%가 본업 외에 부업을 하고 있다고 조사되었으며 이 결과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조사된 결과보다 2.6%나 증가된 수치 입니다. 부업을 하는 직장인 중 12.9%는 본업을 포함해 3개의 직업을 갖고 있기도 했습니다.

" 부업을 할 의향이나 예정입니까? " 라는 질문에 직장인의 66.9%가 그렇다라고 답해 그 수치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수입이 줄어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30.3%로 가장 많았으며 "물가가 올라 생활비가 부족해져서(25.4%)" "취미와 여가 활동을 위해(13.7%),  "창업등 다른 준비를 위한 자금 마련(12.3%)", "퇴직후 대비를 위해(8.5%)", "자기계발을 위해(7.7%)" "기타(2.1%)"등의 응답이 나왔습니다.


 

이런 투잡들도 돈이 되었습니다.

 


자금 사정이 괜찮으시다면 자판기 사업이 해볼만 합니다. 주 1~2회만 자판기를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 활용이 자유롭고 무점포로 운영되어 고정비가 전혀 들이 않죠.  자판기 사업외에도 시간 투자가 적은 기술형 서비스업도 추천할만 합니다. 홈 플리닝이나 향기 관리업등 기술형 서비스업은 부동산 중개업이나 유지, 보수업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만큼 직장인보다 자영업 투잡족에게 추천되는 업종입니다.



될만한 추천 투잡리스트

 


주저리주저리 서론이 길었네요. 본격적으로 돈 될만한 부업 리스트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나열되는 것들은 실제로 제가 해본것들, 하고있는 것들 주위의 지인분들이 하고 계신것들 중 돈을 벌었던 투잡 리스트만 뽑아 보았습니다.

인맥이 좁아서일까요?  투잡으로 돈좀 버신분들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

 

리서치 패널, 좌담회 모니터 요원

 


예전 포스트중에 돈 될만한 재테크중에 설문조사 패널에 관해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 설문조사 리서치 30곳 알짜배기 제태크모음 ( 설문조사 리서치 비교 및 링크)

 

그 후에 많은 이웃분들이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분들이 만족하시더군요. 시간관리가 용이하여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부업중에 하나이지요. 설문조사를 주로하는 리서치 회사의 패널활동은 주부님들이나 직장인분들 모두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부업으로 활용하기에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 리서치 회사 사이트에 패널로 가입하면 일정주기로 설문조사할 내용들이 e메일로 날아 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거기에 응모만 하시면됩니다. 리서치에 응할때마다 포인트를 쌓아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생활과 병행하기에 굉장히 좋은 부업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더 되신다면 좌담회나 품평회가 열릴때마다 모니터 요원으로 참가하시면 좀더 수익이 좋습니다.

좌담회에 한번 참석 하실때마다 2만원 ~ 많게는 7만원까지 받으실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진행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해외 설문조사 위주로(단가가 쎕니다.)  몇군데 가입하여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국내 리서치보다 단가가 많이 쎄답니다.

 


자격증 시험관리 감독

 


제가 하는 업무가 IT관련 일이다보니 이것저것 자격증이 좀 많습니다. 주말에 여건이 되면 자격증 시험에 감독관으로 참여하곤 합니다. 시간당 단가도 쎄고 나름 좋은 알바라고 생각 합니다. 굳이 이런 IT관련 자격증 감독관이 아니더라도 입시학원이나 보습학원 등에서 강사 업무를 보조할 인력으로 일하시는것도 좋은 투잡이라 생각됩니다. 퇴근 시간이 일정하다면 퇴근후 채점교사나 자습관리등의 일을 하면서 부업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공부방 같은 곳에서 채점교사를 많이 모집하고 있습니다. 강사 보조역활을 할경우 시간당 금액은 5,000원 ~ 10,000원선, 자격시험등의 감독관으로 나갈경우에는 일단 4~5만원 정도 수익이 발생합니다. 

 


쉽게 보면 큰코 다치는 인터넷 쇼핑몰

 


최근까지 많은 분들이 개인 쇼핑몰을 창업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다른 창업에 비해 개인쇼핑몰 창업은 그나마 쉽고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창업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메이크샾", "후이즈","가비아"등 개인 쇼핑몰 창업을 도와주는 업체에 의뢰하면 인터넷 주소확보, 홈페이지 디자인, 전자 결제 시스템구축등 대부분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비용은 무료부터 몇만원까지 소요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저도 몇번 발을 담구어 보았지만 짭짭한 수익을 얻지 못했답니다.

나름대로 노하우가 필요한 일이니 잘 준비하셔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장의 자투리 공간을 공략하자 샵인샵(Shopin-shop)

 


부부중 한분이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소자본으로 시작 가능한 샵인샵 창업을 고려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샵인샵은 말그대로 점포안에 점포가 입점하는 것 입니다. 기존에 운영하는 점포의 자투리 공간에  영업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점포 투자 비용이 적어서 전체적인 창업비용이 낮아지게 됩니다.

만약 점포를 운영하신다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추가 수익을 내실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주유소안의 편의점, 미용실이나 대형마트내의 네일아트 등이 있습니다

제가 아시는 지인분이 메이크업을 하시는데 시내에 있는 미용실과 옷가게를 포섭하여 샵인샵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단독으로 운영할때 보다 투자비용도 적고 서로 윈윈하는 품목이다 보니 발생되는 수익이 많이 증가가 되었다고 하더룬요.



시간에 구애 받지않는 자판기 사업

 


부업을 하게 되었을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아마 시간일 겁니다. 


"혹시나 내가 야근을 한다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부업중에 대표적인것이 자판기 사업이 아닐까 합니다. 자판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커피자판기, 음료수자판기, 휴지 자판기를 생각하실 터인데 이미 이녀석들은 거의 포화상태라 설치하기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수익보장도 힘든 상황입니다. 

초기에도 말씀드렸던 셀프 세탁소 관련 사업입니다. 대학가나 고시원등을 중심으로 셀프 세탁소가 빠르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셀프 세탁소는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동전을 넣고 빨래하고 걷어 가기 때문에 인건비나 관리비가 전혀 들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동전교환과 기계 관리일뿐....

 


걸리면 욕먹지만 돈좀 된다고 하더군요. 파파라치

 


돈되는 부업거리중 투자금이 전혀 필요없는 포상금을 위한 파파라치도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꽤 오래된 이야기기는 하죠. 전국 주요 지자체들이 주민 신고제를 도입하면서 스레기 불법투기, 유사 휘발유 판매, 선거법 위반 등 생활 속의 다양한 불법 부정 사례를 신고해 소득을 올리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쇠고기 파동이 있을때는 쇠파라치가 그리고 얼마전까지 불법 과외를 하는 학원을 잡던 학파라치등이 있으며 요즘은 신고 보상 요원을 양성하는 곳 까지 생겼답니다.

 저도"학파라치"를 하면 돈좀 될거 같아 한번 해보고는 싶지만 그것도 나름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현장에서 잡히면 맞아 죽을까봐 못하는 거랍니다.



힘들지만 마진율이 좋은 청소 대행업

 


 

3D업종으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이 꺼려왔던 직종이 바로 청소관련 일입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다 옛날말 입니다.

야간과 주말등의 이용해 사무실, 빌딩, 레스토랑, 병원, 학교, 일반주택등 정직한 노동의 대가를 얻을 수 있는 일입니다.

최근에는 청소 대행업 가맹점까지 생겨나고 있어 가맹주들은 홈클리닝과 버블 클리닝등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오래된 친구녀석이 중고 가전제품을 판매를 하며 부업으로 세탁기, 침대, 가구등의 청소업을 부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계되는 일이다 보니 다소 빨리 자리를 잡아 꽤나 짭짭한 수입이 된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및 커뮤니티 사이트 관리

 

 

기업들의 인터넷 마케팅, 오픈 마켓 및 인터넷 쇼핑몰의 증가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면서 각 웹사이트 및 컨텐츠, 커뮤니티 관리자의 수요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일은 재택근무로 구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직장인들이 야간시간이나 짬을 이용해 부업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적합하리라 생각됩니다. 주로 하는것은 상품등록, 상품평관리, 게시판 관리등의 업무를 맡으며 HTML 및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디자인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룬다면 좀더 많은 급여를 받고 부업을 할 수 있습니다.


덧글 1]


저는 개인적으로 리서치 패널 활동과 시험감독관을 추천 드립니다. 아직 제게 사업에 투자할 만한 큰돈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생활에 전혀 지장없이 할수 있는 부업들이라 추천할 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찾아보면 이것보다 훨씬 많은 부업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 나열된 것들은 제가 겪어보고 지인들을 통해 옆에서 지켜보고 한것들이라 그나마 신뢰가 가는 내용이라 포스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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