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재테크 돈모으는 방법!! 돈버는 재무설계 어렵지 않아요.
요즘 재테크에 푹빠져 사는지라. 자료를 준비하면서 "도대체 난 20대에 멀했을가? "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저의 20대는 " 그까이꺼 머 돈이야 머 대충~ 벌면 대드만 " 이런 생각을 가지고 즐기면서 살았던 기억납니다.
20대 사회초년생이 재테크에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딱히 이거다 라고 말해주는 곳이 없어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니는 정보중에 나름 재무설계로 먹고사시는 분에게 조언을 빌어 믿을 만한 정보들만 추려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회에 첫출발을 하는 우리의 20대 젊은이들은 저같은 과오를 범하지 마히고 불필요한 지출과 소비를 줄이고 남보다 모으는 재테크 습관이 미래 삶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목적자금마련이 더욱 중요한 시대입니다.
아시다시피 어떠한 재테크 방법보다도 기본적으로 노력해야 할 점은 재무설계를 잘 세워도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재테크는 하기 힘듭니다. 재테크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면서도 가장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월급받으면 친구들과 흥청망청 놀기 바빠 월급의 반은 커녕 보름만에 소진하고 거지처럼 살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참 어리석은 짓이었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20대의 가장 큰 재테크의 목적은 내집마련과 미래의 투자를 위한 종자돈 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어도 자신의 월급의 50%를 저축하거나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월급의 반을 저축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고 여러 가지 하고 싶은 일들을 포기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재테크에 성공해서 좀 더 여유로운 30~40대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견뎌내야 합니다.
『 가계부 작성 』
" 남자가 찌지리 하게 무슨 가계부를 " 20대 저의 마인드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어이없는 마인드죠.
20대에는 약간의 폼생폼사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불필요한 지출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전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일때면 항상 아침에 후회를 하곤 했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자신도 인식 못하는 적은 금액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 이럴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가계부입니다.
재테크 고수들의 공통점이 바로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재테크 고수들의 공통점 이 바로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가계부를 통해서 현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또한 재테크의 좋은 습관을 갖게 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체크카드 사용 』
체크카드와는 다르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충동구매, 지름신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지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월급의 절반을 저축하고 소비한다고 해도 신용카드가 있다면 저축하는 습관도 소용없을 것이므로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 저축의 습관 』
20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하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수중에 돈이 생기면 이것저것 사고 싶은것들이 생깁니다. 스스로를 너무 사랑하여 자신에게 투자를 하다보면 저축할 돈이 없어 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선저축 후소비라고 말할 수 있는데 선저축 후소비를 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면 20대 재테크에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통장쪼개기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통장쪼개기입니다.
통장을 관리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틀리고 용도별, 시기별, 유형별로 관리를 하는 것 또한 목적에 맞게 통장을 관리하는 것도 올바른 방법입니다.
귀찮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귀찮은 만큼 손과발이 고생하는 만큼 당신의 주머니는 두둑해지기 마련입니다.
재무목표에 따른 저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보장자산 마련입니다.
보험도 잘 활용하면 나에게 득이 되는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든다는 의료실비보험인데 병원비의 90%를 돌려줍니다.
의료실비보험으로 최소한의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해두어야 아프거나 사고나서 장기간 병원에 있어도 치료비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재테크 노하우에 이어 이번에는 돈버는 습관들에 대해 몇가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6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첫 자대 배치를 받아을때 내무실에 있던 말년 병장이 저에게 해준말이 기억납니다.
" 야! 눈감아봐라. 머가보이노? ""네.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래. 그게 니 미래다."
우스개 소리 였습니다만. 제가 20대시절 월급 받는 쪽쪽이 홀딱 써버리다 보니 20대 후반이 되었을때 어느날 문득 저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돈을 소비하는 것도 습관인거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늘 했던 것처럼 흥청망청 써버리는 것이지요.
저처럼 계획성없이 소비를 하게 되면 저축은 엄두도 못내게 됩니다. 하지만 초기 재무 습관은 평생 동안 재테크에 관한 태도나 습관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언제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일찍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지도 결정이 됩니다.
그만큼 재테크에서는 첫 시작이 중요합니다.
한 금융권에서는 100 - 자신의 나이 = 투자자산 으로 나머지는 현금자산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은 때는 자산을 불려야 하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 자산설계를 짤 필요가 있습니다.
『 카드 한 장 선택도 재테크의 시작 』
누구나 체크카드 든 신용카드 든 한두 장은 지갑에 넣고 다니게 마련입니다. 저도 주머니에는 여러장의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결국 선택의 문제에 부딪치는데 카드 종류가 다양한 만큼 선택의 폭도 광범위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드사들은 서로 경쟁이 붙어 저마다 자기 카드를 홍보하기 바쁩니다.
일단 몇 개 카드사 상품을 선택한 후 꼼꼼히 비교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카드를 카드사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며 찾는 번거로움을 각오해야 합니다.
보통 젊은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영화관, 커피전문점 등 젊은층에서 활용도가 높은 카드를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출퇴근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버스 등 이쪽 분야에 할인 혜택이 높은 카드를 고르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 복리효과를 노려라 』
복리효과는 말 그대로 이자에 이자가 붙어 돈이 불어나는 것을 뜻합니다. 당연히 투자 기간이 길수록 복리효과는 더 뚜렷해지는데 목돈 마련이 시급한 새내기들에게 복리는 든든한 우군입니다.
목돈을 안전하게 굴리려고 한다면 은행들의 특판상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특판 상품으로 4%대 고금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새내기를 위한 보험 』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가장 서둘러야 할 재테크로 보험을 꼽습니다.
보험은 연령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도 저렴하고 보장도 오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보험상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 되고 나면 주위에 보험사에 다니는 지인들에 의해 보험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가입하게 되는데 보험 가입은 인맥, 학연, 지연 등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보험으로는 실손의료보험, 연금보험을 꼽을 수 있습니다.
20대 무보험자라면 실손의료보험 가입을 하는 것이 좋은데 사망이나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은 늦게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연금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 매년 복리가 이자로 붙기 때문에 가입시기에 따라 연금액은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경제력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월급의 10% 선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대 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적립식 펀드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3~5년 정도의 투자기간을 펀드로 운영하는 것이 직접투자보다는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은행의 저금리 및 증가하게 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려면 펀드 투자와 함께 장기 투자가 중요합니다.
『 은행예금과 펀드투자의 차이점 』
투자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직접투자와 간접투자가 있습니다.
직접투자는 본인이 주식, 채권 등을 선택한 후 매매를 하는 방법이고 간접투자는 전문가에게 투자를 위임하는 방법입니다.
펀드는 대표적인 " 간접투자 방식 " 입니다.
개인이 직접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을 투자하지 않고 운용전문기관에 위임하는 투자형태입니다.
운용전문기관이 일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 채권 등에 운용하고 여기에서 얻는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펀드라고 하는데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을 내기도 하지만 운용성적이 나쁠 경우에는 원금에 손실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은행예금은 저금리이지만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입니다.
예금을 하게 되면 약정한 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 펀드에는 세금이 안 붙나 』
현재 우리나라는 주식 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과세하지 않고 있습니다.
채권이자, 주식배당에 대해서는 발생한 수익에 세금 15.4%(주민세 포함)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 가입하여 주가 차익으로 수익이 발생했다면 세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식형펀드에도 배당금이 발생하기에 배당금을 받았다면 당연히 배당금에 대해서는 배당 소득세를 내야합니다.
『 적립식펀드를 환매할 때 환매수수료가 있다? 』
펀드에서는 최소한의 가입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중간에 환매를 했을 경우에는 위약금성격인 환매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전체금액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환매시점 전 3개월간 적립한 금액에 대한 이익금의 70%를 부과하며 환매수수료는 은행, 증권사의 수익이 아니라 펀드로 환입돼 기존투자자들에게 배분됩니다.
『 적립식펀드의 장점 』
은행에 적금을 불입하듯이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투자해 나가는 것을 적립식펀드라 말합니다.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투자해 나가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주가가 낮을 때는 매입수량이 많게 되므로 매입단가가 평준화되게 되고 반대로 주가가 높을 때는 매입수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물론 상승장에서는 효과가 미미한데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투자시점을 분산하는 시간분산투자를 하거나 투자대상을 분산하는 종목 분산투자를 해야 합니다.
적립식펀드는 투자시기를 분산한다는 의미에서 시간분산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 매월 주식을 사는 게 적립식펀드보다는 낫지 않나 』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종목에 대해서 선정만 잘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너무 많아서 일반투자자들이 급변하는 시황에 대응해 주식을 사고파는 결단을 내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면 펀드는 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투자는 전문가에 맡기고 자신은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대에 미리 시작하지 못한 재테크가 지금도 한이 됩니다. 후회한들 시간을 돌릴수도 없는것이니 제가 40대가 되었을 때 지나온 30대를 후회하지 않기위해 요즘 고3처럼 재테크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계도 있고 본업도 있다보니 이론적인 지식은 많이 쌓을수는 있으나 정작 실전에 약하여 아쉬움이 남더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 돈좀 굴려준다고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다 다행히 똑! 소리 난다 싶은 분을 만나 지속적으로 관리 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역시
" 진료는 의사에게 돈은 자산관리사에게 "
적은 돈이지만 맡기고 나니 남는시간에 여가 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수수료를 주더라도 혼자서 할때보다 좀더 남더군요.
적은 돈이라 X팔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저처럼 한번 들이대 보시고 나면 삘이 빡! 올겁니다.
20대가 지나고 30대가 되었을때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본인의 통장에 쌓여있는 돈을보며 웃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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