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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재테크,금융정보

재태크의 시작 초보 경제용어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재태크의 시작 초보 경제용어 이것만은 알고 갑시다. 

 

 

 

 

평범한 월급쟁이로만 살다보니 재테크니 재무설계니 하는 것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하루하루 즐기기에 바쁜 20대에는 충분히 그럴만하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지금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보다 늦게 시작한 재테크이기에 봐야 할것도 많고 공부해야 헐것들도 너무 많더라구요. 역시 재테크를 하면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서 부자가 된다라는건 무쟈게 힘든일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 경제라는 또다른 영역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에 대한 장벽이 아닐까하여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몇가지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인플레이션

 

사실 중고등학교 사회책에서 배운 용어 이지만 막상 보게되지 머릿속에 정확한 의미가 딱!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

[출처] 인플레이션 [inflation ] | 네이버 백과사전

 

즉 시중에 통화량이 많아져서 물가가 상승하는걸 말합니다.

 

2. 경기 

 

 

경기 [景氣]란 생산, 물가, 고용이 상승하는 시기와 하락하는 시기가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경제활동 상태를 말합니다. 경기가 상승하는 시기를 호경기라고 하고, 하락하는 시기를 불경기라 합니다... 성장기, 호황기, 후퇴기, 침체기로 나뉘기도 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하는 말로 요즘 경기가 안좋아, 체감경기가 좋지 않다, 등등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기는 기본적으로 순환하게 되어있으며 경기가 좋다가도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경기가 나빠지고 다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경기가 좋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경기를 읽을 줄 알아야 재테크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경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돈을 조금 더 벌수가 있겠지요 호황기를 예측해서 호황기가 오기 전 주식과 펀드의 투자수익률이 높아질 때 투자를 하고 호황기가 되면 주로 적금이나, 예금의 수익률을 높여 수익을 기대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측은 어렵기 때문에 호황기가 거의 다가 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을 주식이나 부동산투자를 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여기저기 낚시성 기사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잘못된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상식을 조금만 알고 있었더라도 최대 호황기 였을 때 묻지마 투자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3. 금리? 

 

금리란 빌려준 돈이나 적금, 예금에 붙는 이자 또는 비율을 말합니다.

용어에 대해서는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보셔야 할건 금리와 주가의 관계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율이 비싸지게 되니 기업에서는 자금을 구하기가 어려우져 기업의 투자가 축소되고 생산이 줄어 수익이 줄어 들게 됩니다. 그러면 수익이 줄어 드니 주가는 하락하게 되비요. 반대의 상황이 되면 이자율이 싸지게되니 투자가 활발해지고 수익이 많아져서 주가는 올라갈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힘드시더라도 경제 신문을 꾸준히 읽다보면 금리관련된 내용들에 대해 자연스레 이해가 되실겁니다.

기사들을 세밀히 살펴 보고 경제저보를 습득하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금리와 환율과의 상관관계와 주식과의 관계도 있는데 나중에 환율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어야 이런 금리와 금리정책에 대한 내용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기사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경제정보의 습득은 재테크의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4. 콜금리

 

 

콜금리라는 것은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으로 부터 돈을 빌릴때 이자율입니다.

즉 금리의 책정도 콜금리를 기준으로 변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콜금리는 한국은행에서 물가 상승을 감안하여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5. 채권

 

 

기업이 자금마련을 위해 돈을 빌리면서 증서를 발행하게 됩는데, 이 녀석을 채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은 기간(단기채, 중기채, 장기채)과 이자가 대부분 정해져 있습니다.

(기채는 1년이하, 중기채는 2년~5년이하, 장기채는 5년초과)

 

기업에서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채권을 발행하여 필요자금을 모집하는 수단으로 이용이 됩니다. 하지만 회사가 부도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있는 금융상품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채권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게 되는것이죠.

 

채권의 종류는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지방채,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 공사에서 발행하는 공사채 등이 있습니다.

 

 

6. 환율

 

환율은 다른 나라의 화폐와의 교환 시세를 말합니다. 환율이라는 말을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재테크의 관점에서 봤을 때 환율의 변동이 어떨 경우 수익을 가져다주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환율은 보통 수출을 많이 하게 되면 달러가 국내로 많이 유입되어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원화의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수출이 줄어들게 되거나 부채 상환시기가 다가오게 되면 달러가 국외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고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재테크의 관점에서 봤을 때 환율과 금리와의 관계는, 금리가 높아지면 금리로 차익을 얻고자 하는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가 많아지면서 외화가 다량 유입되어 외화가 풍부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환율은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해외투자자들은 해외투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환율이 하락 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가적 이벤트와 엄청나게 많은 경우의 수로 주식은 변동이 심하니 환율만으로는 주가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아니란 것을 아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