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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블로그 팁

블로그 방문자에 대한 생각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2개월정도가 지난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웃님들이 생겼고 이웃님들 중에는 안부인사를 물을 정도의 친분도 생겨 너무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이제는 600여명이 되어 나름 뿌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몇일전 저는 구글애널리틱스라는 곳에 가입을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티스토리는 통계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좀더 심도있는 블로그 운영을 위해 가입을 했답니다. 가입후 몇가지 결과가 나와 분석도 할꼄, 반성도 할꼄하여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7월3일 애널리틱스에서 집계된 총 방문자수는 총 679명 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에서 집계된 총 방문자수는 794명 입니다. 120명 정도의 차이가 발생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애널리틱스의 집계가 좀더 정확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몇달간 관찰해본후 통계치를 다시 살펴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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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목하는 곳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대부분의 방문자 분들이 10초도 되지 않아서 블로그를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라 생각되며 당연히 개선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고심고심하며 제 블로그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여러곳의 블로그를 방문하며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볼만한 컨텐츠가 부족하다."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아 포스팅도 그리 많지 않고 블로그가 최적화 되어 있지 않아 방문하신 분들이 추가적으로 볼만한것을 찾지 못해 일어난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혼자만의 위로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포스팅의 갯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러한 결론을 내린다는 것이 우스운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방안에 대해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거 같습니다.


올연말이 되어 다시한번 통계를 내려보고자 합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보다는 좀더 나아진 블로그가 되었기를, 후회 없는 한해가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덧글 1]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곳을 찾던중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글이 있어 링크를 남겨 둡니다. 제가 그동안 생각했던 블로그 관리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글이라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두두맨님의 블로그 글중 "블로그 노하우보다 글쓰기 잘하는 법을 배우자"  http://doodooman.net/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