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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추천도서

열혈강의 자바 프로그래밍 Java Programming

열혈강의 자바 프로그래밍 Java Programming


개인적으로 공부한 자바책 중 베스트 책 5권을 고르라고 한다면 이 책을 고르고 싶습니다. 

시중에 있는 자바 책 중에서는 베스트 셀러라고 할수 있죠. 

그당시 이 책의 최고의 강점은 저자가 직접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동영상 강의를 보면 이상하게 잠이 와서 거의 본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자바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 책이며 아마 가지고 있는 자바 책중에서 가장 많이 본 책일 겁니다.


책에 대한 내용

이책은 크게 2파트로 나눌수 있습니다.

  1. JAVA CORE 
    자바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프로그래밍 문법의 기초, 반복문, 메소드, 클래스, 상속, 다형성등 자바에 대한 대부분의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2. JAVA GUI
    자바의 그래픽AWT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SWING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에 필수 요소인 이벤트, 통신 까지 중,고급의 내용들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508569


지극히 개인적인 이 책의 장점

  1. 설명이 상세하다.
    이 책은 레퍼런스로 들고 다녀도 괜찮을 만큼 설명이 상세히 되어 있습니다. 여타 다른 책들처럼 사전적 의미로만 설명하지 않고 좀더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깊이 있는 설명으로 처음 학습하시는 분들이 이해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2. 전체 예제소스를 실어 이해가 쉽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백견이 불여일타" 라고 책을 보면서 타이핑을 해보고 실행도 해보고 해야지만 프로그램 실력이 늘게 됩니다. 일부 책들은 해당 챕터에 대한 부분적인 코드만 작성되어 있어서 초보자들이 코딩한 후에 실행하기가 굉장히 여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직접 코딩하고 실행을 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고 그렇게 해봄으로써 글로써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코딩하고 실행해 봄으로써 이해가 되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3. 챕터마다 충분한 연습문제가 있다.
    강의를 준비하다 보면 챕터가 끝난후 예제를 만들기가 참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각 챕터마다 그에 따르는 적절한 연습문제가 있어 강사분의 노하우가 잘 보여지는 책입니다.
    다소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참고 잘 따라 오시면 좋은 결과를 이루실수 있습니다.

  4.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학습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 당시 최고의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저자가 직접 강의를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동영상 강의들이 동영상에 비해 책의 내용이 무쟈게 부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책과 동영상강의 모두 마음에 드는 그때 당시에는 아주 드문 책이 었죠. 하지만 저는 어떤강의든 동영상으로 보면 필름이 끊기는 스타일이라 그리 많이 볼수는 없었습니다. (전 대부분의 동영상강의는 보면 잠이 든답니다.)

  5. 기초부터 중,고급 내용까지 두루 갖추어져 있다.
    이 책이 하반부로 가면 다른 책에서는 분량으로 인해 잘 다루지 않는 부분을 이 책에서는 다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GUI관련 챕터입니다.  
    일부 책들은 분량의 문제로 GUI가 하나의 챕터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GUI가 하나의 챕터로 마무리될 분량은 아닙니다.) 그 정도만 보고 이해하기에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에 반해 이 책은 대부분의 GUI를 상세히, 그리고 예제와 더불어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아쉬운점

  1. 두껍다. 
    인적으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입니다. 
    만약 코드부분은 따로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좀더 얇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책을 보다보면 설명은 한장인데 예제가 몇장씩 되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특성상 작성된 코드는 종이보다 컴퓨터가 훨씬 보기 쉽고 이해하기도 빠르기 때문입니다.

  2. Java Core에 비해 뒷부분의 설명이 아쉽다.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저자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아쉬웠는지 입축력(I/O) 파트와 그래픽 파트를 따로 책은 출판하지 않고 동영상 강의만 제공 하였습니다. 앞에서 지적한거 처럼 코드의 분량을 조금 줄이고 하반부에 내용을 조금더 추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3. 동영상이 책의 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때 당시는 굉장히 획기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다수의 동영상 강의가 강의는 좋은데 책은 굉장히 허접하고 내용도 부실한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굳이 동영상을 보지 않고 책만 보더라도 충분히 혼자 공부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동영상을 청취하니 책에서 볼수 없던 새로운 내용보다는 책의 내용을 대부분 요약 압축애서 읽어주는 정도로 마무리가 되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내멋대로 마무리

나온지 꽤 오래된 책입니다. 횟수로 6년이나 지난 책이죠. 엄청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IT라는 공간속에서 그 시간이면 너무나 많은것이 변한터라 도움이 수도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열혈강의 자바 프로그래밍은 지금 봐도 충분히 될만한 그런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아쉬움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장점이 있는 책이기에 강추!! 할수 있는 책입니다.